IT 용어 뜻 알아보기 -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기업과 창업자

 

 안녕하세요. 코아아이티입니다. 이번에는 IT 용어 뜻 알아보기 -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기업과 창업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테슬라 - 세계적인 양산 전기 자동차 기업

 

 전기 자동차를 제조, 취급하는 기업입니다. 2003년에 창업해 2008년에 첫 번째 양산차로 스포츠카를 팔기 시작했고 그 참신함과 높은 성능 덕분에 미래형 기업으로 주목받았어요. 2020년에는 전 세계를 상대로 50만 대가 넘는 전기 자동차를 팔았으며 테슬라라는 사명은 19세기~20세기 초중반에 수많은 전기 기술을 발명한 니콜라 테슬라의 이름에서 유래했어요.

테슬라 로고 이미지

 

 자율주행을 제품 가치의 한 축으로 삼고 있는 테슬라는 현재 오토파일럿, 가까운 미래에는 완전 자율주행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어요.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반면 시스템에 대한 운전자의 과신이 원인이 된 사고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 창업을 계속하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경영자

 

 우주선 개발과 우주여행 서비스를 하는 스페이스X와 전기 자동차 제조사인 테슬라의 CEO를 맡고 있는 인물입니다. 남아프리카에서 태어나 캐나다로 이주한 뒤 미국의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경제학과 물리학을 공부했어요.

일론 머스크(출처:위키백과)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졸업한 머스크는 고에너지 물리학을 공부하기 위해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했는데 동생인 킴발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Zip2라는 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입학 이틀 만에 자퇴하기도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 개인용 컴퓨터 OS의 상징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거대 IT 기업입니다. 주력 제품인 윈도우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 개인용 컴퓨터 OS로 전 세계 10억 대가 넘는 개인용 컴퓨터에서 사용되고 있어요. 또한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로 유명한 업무용 소프트웨어인 오피스도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IBM이 최초로 발매한 개인용 컴퓨터의 OS 개발을 맡음으로써 지금의 기반을 쌓았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 두 회사는 과거에 개인용 컴퓨터 시장과 패권을 다퉜습니다. 윈도우 화면이 Mac OS를 모방했다고 해서 애플이 마이크로소프트에 소송을 제기한 이야기는 유명한데 7년에 걸친 재판의 결과는 애플의 패소로 끝났지만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는 좋은 관계를 유지했어요.

 

빌 게이츠 - 마이크로소프트를 낳은 하버드 중퇴 프로그래머

 

 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로 하버드대학교 재학 중에 개발한 프로그램이 성공을 거두자 1974년에 대학교를 휴학하고 친구인 폴 앨런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했어요. 회사는 윈도우 OS의 성공으로 부동의 지위를 구축했습니다. 천성적인 기술자인 게이츠는 경영자이자 프로그래머로서 1989년까지 현장에서 제품용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해요.

빌 게이츠(출처:위키백과)

 

 게이츠는 사원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지만, 반면에 성격이 급했다고도 합니다. 임원이나 프로그램 담당자의 제안에 대해 본인이 수긍할 때까지 공격적인 말투로 거칠게 몰아붙였다는 일화가 남아 있어요.

 

애플 - 독자적인 길을 걷는 하이테크 기업

 

 아이폰의 폭발적인 히트로 지금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 IT 기업이 되었습니다. 맥(Mac)이라고 불리는 개인용 컴퓨터는 당시 라이벌이었던 IBM의 개인용 컴퓨터가 따라올 수 없는 그래픽 기능을 탑재해 열광적인 팬을 만들었어요. 한때 실적 부진에 빠지기도 했지만 아이팟, 아이튠즈, 아이폰, 아이패드 등 참신한 히트 상품을 연속적으로 내놓으면서 현재는 세계 최대의 매출액을 자랑하고 있어요.

애플 로고

 

 iOS는 애플이 개발한 모바일 단말기용 OS의 명칭입니다. 애플은 개인용 컴퓨터 회사였던 시절부터 독자적인 OS를 개발하는 등 제품의 독자성을 유지하는 전략으로 채택해 왔어요. 그리고 모바일 단말기에 대해서도 이 방침을 채용해, 안드로이드와는 다른 독자적인 시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 - 시대를 앞선 발상으로 세계를 바꾼 애플의 창업자

 

 애플의 창업자로 그가 흥미를 가졌던 건 컴퓨터 기술 자체가 아니라 사람들의 생활을 바꿔놓을 수 있는 컴퓨터의 잠재력이었어요. 개인용 컴퓨터인 매킨토시, 아이맥과 Mac OS,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 아이팟, 스마트폰 아이폰, 태플릿 아이패드 등 수많은 히트 상품을 세상에 내놓은 잡스는 2011년 10월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스티브 잡스(출처:위키백과)

 

 잡스가 전화를 다시금 발명하겠다고 선언하고 만든 것이 바로 아이폰이에요. 잡스는 소형 컴퓨터(아이팟), 휴대전화, 인터넷 접속 기기 등 기존에 있었던 기술을 아이폰에 통합시킴으로써 사람들이 그전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편리한 도구를 발명했습니다.

 

 스탠퍼드대학교 졸업식에서 한 연설의 마지막 부분인 Stay Hungry, Stay Foolish(늘 배고파하십시오. 늘 지식을 갈망하십시오.)라는 말은 인생에 대한 그의 생각을 단적으로 나타낸 말로 평가받고 있어요.

 

출처 : IT 용어 도감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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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기업과 창업자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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