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웨어, 스트리밍, 테더링, RSS - IT 용어 뜻

 

 안녕하세요. 코아아이티입니다. 이번에는 IT 용어인 그룹웨어, 스트리밍, 테더링, RSS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룹웨어 - 그룹 전용의 정보 공유 도구

 

 회사 등 조직 내에서의 정보 공유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모두가 협력해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으로 일정 공유, 회의실 등의 설비 예약, 게시판 기능, 신청서 등 업무 서류 관리 기능이 많이 사용됩니다. 시판되는 그룹웨어 제품이 제공하는 기능에는 여러 가지 조합이 있어서 조직에 필요한 기능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서나 부문 같은 작은 그룹을 범위로 삼고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업무를 직접 지원하는 도구로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예를 들어 그룹의 범위를 사원 전체로 확대해 사내 회의실의 예약 관리 같은 공통 업무에 그룹웨어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룹웨어에는 자사 내부에서 시스템을 관리하는 온프레미스형과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클라우드형이 있습니다. 온프레미스형은 자사에 맞는 최적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 클라우드형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스트리밍 - 비디오는 흐르는 강물처럼

 

 수신하면서 재생하는 인터넷 동영상을 강물에 비유해서 스트리밍이라고 부릅니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스트리밍의 대표적인 예로 스트리밍 이전에는 동영상 파일 전체를 다운로드했기 때문에 재생하기까지 시간이 걸렸고 나아가 다운로드한 파일을 저장할 대용량 기억장치가 필요했습니다. 스트리밍은 이런 문제점을 개선해 실시간 시청을 가능케 했습니다.

 

 스트리밍에서는 대용량의 비디오 파일이라도 재생 속도에 맞춰 소량의 데이터를 연속적으로 송신하기 때문에 많은 통신 대역이 필요 없으며 일시 저장용의 소량 메모리만으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실시간성을 살려 라이브 방송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트리밍은 계속 데이터를 보내기만 하고 끊어지더라도 재송신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정 수준의 통신 품질을 확보할 필요가 있으며 부분적인 오류에 대한 데이터 정정 기능과 일정 시간분의 데이터를 미리 읽고 저장하는 방법으로 일시적인 통신 문제에 대응합니다.

테더링 - 스마트폰을 경유해서 인터넷과 연결

 

 테더링은 스마트폰의 통신을 거쳐서 컴퓨터를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으로 기능적으로는 포켓 와이파이와 같습니다. 와이파이 등 무선 LAN이 없는 장소에서 노트북 컴퓨터를 인터넷에 접속하고 싶을 때 스마트폰의 데이터 통신 기능도 빌려서 접속합니다. 이때 스마트폰의 핫스팟이나 인터넷 공유 기능을 ON으로 설정해서 사용합니다.

 

 테더링에 사용하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는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등의 무선 또는 USB 케이블로 접속합니다. 와이파이의 경우, 스마트폰의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로 기능하므로 컴퓨터에서 스마트폰의 SSID를 찾아내 접속하면 인터넷에 연결됩니다.

 

 테더링은 스마트폰의 통신 사업자가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유료 옵션인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테더링 할 때의 통신도 데이터 사용량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스마트폰만 사용했을 때에 비해 많은 용량을 사용하기 쉽다는 점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RSS - 웹 사이트가 최신 콘텐츠를 배포하는 방식

 

 웹 사이트의 내용을 요약해 사용자에게 그 요약본을 배포하는 기능이 RSS입니다. RSS를 지원하는 웹 사이트는 내용이 갱신되면 자동으로 배포용 요약본을 만듭니다. 사용자가 브라우저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관심이 있는 웹 사이트의 RSS를 등록하면 항상 최신 콘텐츠의 요약본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새로 등록된 내용을 확인하러 웹 사이트를 다닐 필요가 없기 때문에 효율적입니다.

 

 요약을 배포한다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RSS를 지원하는 브라우저가 등록한 웹 사이트의 요약 파일(RSS 파일)을 정기적으로 읽으러 가는 방식입니다. RSS 리더라고 불리는 애플리케이션은 복수의 RSS 사이트의 등록과 읽기를 일괄 관리합니다.

 

 RSS를 이용해도 항상 웹 사이트의 갱신과 동시에 요약본이 배포되는 것은 아닙니다. 갱신 후 웹 사이트 측이 RSS 파일을 작성하기까지의 시차와 브라우저나 RSS 리더가 RSS 파일을 읽기까지의 시차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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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그룹웨어, 스트리밍, 테터링, RSS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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