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의 모든 것, 코아아이티

로그, 스크럼, 리팩토링, 데브옵스 - IT 용어 뜻 알아보기 본문

IT 라이브러리

로그, 스크럼, 리팩토링, 데브옵스 - IT 용어 뜻 알아보기

코아아이티 2024. 10. 10. 14:39
반응형

 

 안녕하세요. 코아아이티입니다. 오늘은 로그, 스크럽, 리팩토링, 데브옵스의 뜻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그 - 컴퓨터 내부에서 일어난 일을 기록

 

 컴퓨터가 작동하는 도중에 발생한 시스템 내부 사건을 기록한 것입니다. 로그의 대상은 OS나 애플리케이션의 실행과 정지 등의 이벤트, 시스템 내부의 통신 내용과 에러 정보 등의 폭넓은 정보입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의 해석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시간 순으로 기록합니다. 참고로 로그를 기록하는 것은 로깅, 기록한 파일은 로그 파일이라고 부릅니다.

 

 시스템 운용에 이용하는 대표적인 로그는 인증 로그, 에러 로그, 접근 로그, 각종 이벤트 로그 등입니다. 로그 관리 기능은 로그 데이터의 수집 간격이나 보존 기간의 설정, 로깅하는 항목은 감시, 로그 내용의 정리 같은 일련의 관리를 실시합니다.

 

 사이버 공격을 받았을 경우 부정 접속의 흔적이 통신 로그나 OS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이벤트 로그 등에 남습니다. 공격의 흔적이 남은 로그를 분석하면 공격 방식을 밝혀내고 다음 공격에 대한 방어 방법을 구상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크럼 -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원팀

 

 애자일의 일종인 소프트웨어 개발 수법으로, 팀에서 실행합니다. 스프린트(Sprint)라고 부르는 2~3주의 목표마다 소프트웨어의 배포와 수정을 반복합니다. 스프린트가 종료되면 고객과 함께 리뷰를 하고, 그 피드백을 다음 배포에 반영합니다. 팀 멤버 전원이 대등한 위치지만, 전체를 조정하는 역할로 스크럼 마스터를 임명합니다.

 

 스크럼에서는 특히 멤버 자신의 자기 조직화(Self-organizing)에 가치를 둡니다. 팀 전원이 대등한 위치에서 프로젝트의 오너십(당사자 의식)을 공유하고, 수직적인 관계에서 일하지 않으며, 과제가 있을 때는 전원이 해결에 힘쓰는 것을 원칙으로 삼습니다.

 

 스크럼은 럭비에서 경기가 잠시 중단되었다가 재개할 때 팀 멤버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상대팀을 밀어내는 스크럼에서 유래했습니다. 다케우치 히로타카와 노나카 이쿠지로가 1986년에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지에 기고한 논문에서 촉발되어 소프트웨어 개발로 확산되었습니다.

 

리팩토링 - 잘 작동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다시 만듦

 

 원래의 프로그램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소프트웨어의 외견상 동작이나 처리는 바꾸지 않는 채 내부의 구조를 수정합니다. 읽기 힘든 주석이나 비효율적인 처리 등을 다시 작성해 잠재적인 버그를 줄임으로써 유지 관리를 쉽게 합니다. 리팩토링을 해도 소프트웨어의 외견적인 기능은 바뀌지 않고 복잡하게 엉켜 있던 배선을 정리해서 잘못된 플러그를 뽑는 사태를 방지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리팩토링 기법은 버그의 수정이나 기능의 변경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만듦새가 좋지 않은 프로그램의 내부를 개선하는 것입니다. 같은 처리를 더욱 단순한 코드로 다시 짜거나, 처리 구조를 정리하거나, 제삼자가 봐도 이해할 수 있는 주석을 추가하거나, 기존의 주석을 이해하기 쉽게 고쳐 씁니다.

 

 리라이트(Rewrite)는 사용자의 눈에 보이는 기능은 유지하지만 프로그램의 내용을 전면적으로 다시 작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본래의 프로그램 구조를 고려하지 않고 다시 설계하며 현재 상태로는 기능 확장이 불가능한 경우처럼 기존 프로그램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을 때 실시합니다.

 

데브옵스(DevOps) - 만드는 사람과 사용하는 사람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방식

 

 시스템 개발 부문(Development)과 사용자인 시스템 운용 부문(Operation)이 협력해서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을 말합니다. 개발 부문은 순차적으로 기능을 추가해 배포하고, 운용 부문은 실제로 사용해 본 다음 즉시 피드백을 함으로써 시스템을 개선해 나갑니다. 기능 추가를 진행하고 싶어 하는 개발 부문과 안정적인 가동을 위해 가능하면 변경을 피하고 싶은 운용 부문의 의식 간극을 메우기 위한 개발 방법입니다.

만드는 사람과 사용하는 사람이라는 수직적 관계가 문제라면 둘이 함께 만들면 되잖아?

 

 데비옵스 근간에는 위와 같은 발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업무 흐름에 대한 의식 변혁이라고 불립니다. 사용해 보고 즉시 수정한다는 발상에는 지속적인 개발과 배포라는 애자일 사상이 담겨 있습니다.

 

 데브옵스는 배포 계획에 따라 프로그램의 제조, 평가, 배포, 동작의 확인이라는 일련의 공정을 반복합니다. 개발 부문과 운용 부문은 파트너로서 각 공정에 필요한 툴의 자동화 등에 관여할 것이 요구됩니다.


보안 및 백업 솔루션, 네트워크 구축 및 유지 보수, 소프트웨어 개발 등

코아아이티에서 제공하는 IT 토탈 솔루션 및 서비스에 대해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으시다면

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말씀 주세요. 친절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T의 모든 것, 코아아이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