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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데이터를 위한 분산 이중 백업 솔루션 및 사이버 볼트 구축 사례 본문

안녕하세요. 시놀로지 공식 파트너 코아아이티입니다. 백업은 늘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실제로 문제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그 중요성을 체감하기 어려운 영역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번의 장애나 공격이 기업 전체 업무를 멈추게 만드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백업을 바라보는 기준 역시 달라지고 있어요.
이번에는 기업 데이터를 위한 분산 이중 백업 솔루션 및 사이버 볼트 구축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프로젝트 배경
이번 고객사의 연구 데이터, 생산 공정 데이터, 품질 관리 이력 등의 자료는 단순한 업무 자료가 아니라 기업의 존립과 직결되는 핵심 자산입니다. 특히 GXP와 같은 엄격한 데이터 규제 환경에서는 데이터 손실이나 훼손 자체가 곧 사업 리스크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단일 전산실에 집중된 백업 구조는 화재나 침수, 전력 장애와 같은 물리적 재난에 취약했고, 네트워크에 연결된 백업 장비 역시 지능화된 랜섬웨어 공격 앞에서는 더 이상 안전하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서버, 워크스테이션, 연구 장비 등으로 분산된 데이터를 개별적으로 관리하다 보니 운영 효율 역시 점점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고객사가 요구한 것은 단순한 백업 장비 추가가 아니라 재난과 사이버 공격을 모두 고려한 근본적인 데이터 보호 전략이었어요. 저희는 이런 요구를 바탕으로 백업 인프라를 하나의 보험이 아닌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데이터 보호 체계로 재정의하는 방향에서 프로젝트를 설계했습니다.
솔루션 구성 아키텍처
이번 구축의 핵심은 시놀로지의 백업 전용 어플라이언스 DP7400을 중심으로 한 3단계 데이터 보호 아키텍처입니다. 저희는 단일 백업 장비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 물리적 재난과 사이버 재난을 각각 분리해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어요.

물리적 분산 배치
동일한 DP7400 장비를 두 대 구성하되, 하나의 전산실이 아닌 서로 다른 구역에 각각 배치했습니다. 이를 통해 특정 구역에서 화재나 침수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다른 구역에 위치한 백업 장비를 통해 즉각적인 복구가 가능하도록 했어요. 두 장비 간에는 실시간 복제 구조를 적용해, 항상 최신 상태의 백업 데이터를 유지하도록 구성했습니다.
IDC에 구축된 사이버 볼트 환경
본사 네트워크와 논리적으로 완전히 분리된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에어갭 개념을 적용해 평상시에는 접근 자체가 차단됩니다. 특히 WORM 기술을 적용해 한 번 저장된 백업 데이터는 수정이나 삭제가 불가능하도록 구성함으로써, 내부 계정 탈취나 관리자 침해 상황에서도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런 구조는 단순히 백업 위치를 늘린 것이 아니라 공격 경로 자체를 분리하는 설계입니다. 랜섬웨어가 운영 서버를 넘어 1차, 2차 백업 장비까지 감염시키더라도, IDC 내 사이버 볼트는 논리적으로 다른 영역에 존재하기 때문에 최후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도입 효과
이번 구축을 통해 가장 크게 개선된 부분은 재난 대응 능력이에요. 단일 장애 지점이 제거되면서, 국소적인 사고부터 전사적인 위기 상황까지 단계별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가 완성되었습니다. 이건 단순히 백업이 있다는 수준을 넘어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복구가 가능하다는 확신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습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기존의 백업 시스템이 네트워크에 연결된 하나의 자산이었다면, 이번에 구축된 사이버 볼트는 공격자가 도달할 수 없는 영역에 위치한 디지털 금고에 가까워요. 랜섬웨어 공격이 점점 백업 시스템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런 구조는 기업의 생존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가 됩니다.

또한 DP7400 어플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서버, 워크스테이션, 주요 시스템을 통합 백업함으로써 관리 포인트가 줄어들었고, 복구 시나리오 역시 단순화되었습니다. 중복 제거와 압축 기술을 활용해 스토리지 효율을 높이고 백업 및 복구 속도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유형별 대응 전략
이 백업 아키텍처는 장애 유형에 따라 명확한 대응 시나리오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가집니다. 단순한 사용자 실수나 개별 서버 장애의 경우에는 동일 전산실 내 1차 DP7400을 활용해 수 분 이내의 빠른 복구가 가능합니다. 업무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일상적인 장애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전산실 화재나 침수와 같은 물리적 재난 상황에서는 물리적으로 분리된 위치에 설치된 2차 DP7400이 즉시 역할을 이어받습니다. 외부망을 통한 대규모 데이터 전송 없이 로컬 네트워크 수준의 속도로 복구가 가능하기 때문에 복구 시간 역시 크게 단축됩니다.
가장 극단적인 시나리오는 전사적 랜섬웨어 감염 상황입니다. 이 경우 본사 내 모든 시스템과 백업 장비가 오염되었더라도 IDC 내 사이버 볼트에 저장된 WORM 기반 백업 데이터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논리적 연결을 제한적으로 해제한 뒤 검증된 최후의 백업 시점 데이터를 기준으로 복구를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핵심 데이터를 지켜낼 수 있습니다. 이 구조는 말 그대로 기업 파산을 막는 최후의 보루라 할 수 있어요.
극대화를 위한 구성 보완
저희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건물 간 분산 배치 전략을 추가로 제안했습니다. 동일 건물 내 층간 분산만으로는 대형 화재나 붕괴와 같은 재난 상황에 한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관과 별관, 혹은 물리적으로 완전히 분리된 다른 건물에 백업 장비를 배치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와 오프사이트 백업 구조를 완성할 수 있어요.
이런 구성은 물리적 재난 대응 능력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비즈니스 연속성 계획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효과를 제공합니다. 특히 이번 고객사와 같이 대외 신뢰도가 중요한 산업군에서는 이런 인프라 자체가 경쟁력이자 신뢰의 근거가 됩니다.
IT 전문 솔루션 업체 - 코아아이티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백업 구축 사례가 아니라 데이터를 어떻게 끝까지 지킬 것인가에 대한
하나의 모범적인 답안이라 할 수 있어요.
저희는 앞으로도 산업 특성과 리스크 환경을 고려한 실질적인 데이터 보호 전략을 통해,
고객사의 핵심 자산을 지키는 역할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백업, 보안 등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대해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이 알고 싶으시다면
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말씀 주세요.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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